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중심기억으로 우뚝서다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중심기업으로 우뚝서다
「201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회상 수상

 

인천항만공사가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 賞을 수상했습니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으로 IPA는 주요 국정과제이자 시대적 요구인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공인받았는데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은 지식 경제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 수여하는 상입니다.

대한민국 3대 항만인 인천항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IPA ”The First Infra & Best Company“라는 비전과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한다“는 미션아래 ”동반성장“을 8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는 등 성장의 과실을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누리자는 가치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취임한 김춘선 사장이 기업시민이자 공공부문 경제주체로서의 사회적 책임격영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적 리더십을 통해 IPA의 동반성장 정책을 주도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김  사장은 올 초 조직개편 때 이 업무를 전담할 독립조직인 동반성장TF팀을 구성, 항만 관련 중소협력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한 상생 방안 모색과 체계적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인천항에서는 ∆임대료 인하 및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항만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직무 교육 ∆중소협력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특허출원 등록 등 항만 분야에 특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성과는 특히 주목할 만한데요. 현재 여러 중소기업들과 공동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그중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항만 수출을 확정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김춘선 IPA 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인천항이 동반성장의 상징적 존재가 되는 날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욱 분발해 항만 이해관계자를 만족시켜드리고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IPA는 올들어 정부와 민간을 불문하고 화려한 수상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춘선 사장의 경우 3월에 포춘코리아 선정 ‘2012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CEO 부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8월 스마트 지식경영원의 ‘2012 스마트경영 CEO 대상’ 대상 수상, 9월 국민권익위원회와ㆍ지식경제부ㆍ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윤리학회가 함께 선정한 ‘2012 바른 기업인 대상’의 정도경영 부문 CEO 대상을 수상해습니다.

그는 특히 지난달 초 세계 최대의 해운ㆍ물류ㆍ항만 분야 국제학술단체인 IAM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time Economicsㆍ세계해운경제학회)의 ‘2012 Taipei Conference'에서 국제여객부두 건설, RFID를 이용한 혁신적 항만운영과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항만물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나 하면 8월에도 아시아 해양경제ㆍ물류학회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상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PA 역시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함께 선정하는 ’2012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의 공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돼 기관 차원의 노력과 성과도 공인받은 바 있습니다.

김 사장은 ”윤리ㆍ투명ㆍ시스템경영, 동반성장 같은 추상적이고 모호한 가치를 치열하게 정의하고 제도화해 준 공사 가족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항의 성장과 고객ㆍ지역사회의 만족이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