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룡이에요.

바닷속에서도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바다에 웬 사막?!’ 의문을 가질 여러분을 위해

바닷속 사막화 현상, ‘백화현상’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닷속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석회질 성분의 산호말이라는 식물이 번식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산호말은 왜 생길까요?





산호말은 바다에 붙어 사는 식물에 속하는데요.

이 산호말은 높은 수온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답니다.

지구 온난화로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산호말의 번식이 광범위해 진 거죠!








산호말의 번식과 사막화


지구온난화로 높아진 수온으로 인해

산호말이 번식하게 되면 다시마나 미역은 

달라붙을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게 되요.





광범위하게 번식한 산호말 때문에

다른 생물이 자라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바닷속이 사막처럼 황폐해 지는 것이죠. 



2016년 12월 대마도의 산호초 서식해역에서 

백화현상을 확인했다고 해요.


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2016년 7, 8월 

대마도 해역의 수온이 1~2도 정도 높아져 30도를 넘었다고 밝혔는데요.

수온의 온도가 높아져 산호말이 번식하면서

백화현상이 나타난 거겠죠?





바다의 사막화, 백화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니.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려고 노력한다면

바닷속 환경의 평화는 저절로 지켜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