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방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방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특별수송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승객들이 몰리는 시기에 사소한 방심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되거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장관은 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다시 또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근본적인 안전혁신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 중이며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안전대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섬 관광이 다시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다시 나아지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국민들로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자"고 부탁했습니다.

이주영 장관이 해운조합 인천지부 관계자로부터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운조합 인천지부 관계자로부터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이주영 장관이 지희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과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인천항 운영관리 책임자들에게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주영 장관이 연안여객선 매표 및 검표 절차에 대해 지희진 인천지방행야항만청장과 검표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주영 장관이 백령도행 데모크라시호에 올라 차량과 화물을 고박하는 장치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선박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령도행 데모크라시호에 오른 이주영 장관이 구명동의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신의 위치를 빛으로 알리는 손전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주영 장관이 백령도행 데모크라시호에 올라 구명동의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신의 위치를 소리로 알리는 호루라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령도행 데모크라시호 조종실에서 선박 운항과 관련된 선원의 설명을 청취 중인 이주영 장관의 모습입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