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2020. 1. 8.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소한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겨울의 중간이자, 가장 추운 달인 1월의 중순이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추운 걸까요? 해린이가 그에 대해 조금 알아보았는데요! 지난 1월 6일은 소한이었습니다. 소한에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해린이와 함께 추위를 몰고 오는 소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아룡! 소한은 24절기 가운데 23번째 절기입니다. 이름 그대로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보통 양력 1월 5일 무렵에 나타나지만, 올해 2020년에는 1월 6일이었습니다. 소한은 음력으로 12월에 해당합니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 후로 나누었습니다. 다른 절기도 그렇지만 유독 3..
2019. 8. 21.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여름과 가을 사이, 처서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낮에는 여전히 높은 기온으로 무덥지만, 말복과 입추가 지난 후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것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는데요. 절기상으로도 본격적인 가을을 의미하는 처서가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룡~! 처서는 전체 24절기 중에는 14번째 절기이며, 가을의 여섯 절기 중에서는 두 번째 절기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150도에 위치하는 날을 가리킵니다. 2019년의 입추는 8월 23일이며 입추와 백로의 사이에 들게 됩니다. 처서(處暑)라는 이름은 물러갈 처, 더위 서의 조합으로 말 그대로 더위가 그친다..
2019. 8. 7. [해린이의 스터디 타임] 가을의 입구 '입추'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잠시만 밖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8월입니다. 이 무더위를 잊고 해린이는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직 8월의 초입인데 벌써 가을 타령을 하냐고요? 하지만 이미 가을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바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8월 8일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가을의 입구인 ‘입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룡~! 입추는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날입니다. 가을의 여섯 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며,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듭니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합니다. 보통 양력으로는 8월 8일경 무렵이며 태양의 황경이 135도에 위치할 때를 말하는 날이랍니다. 아직 더위가 한창인데 벌써 가을을 이야기하기엔 조..
2019. 6. 17. [해룡이의 컬처타임] 24절기 중 10번째 절기, 하지! 하지란 무엇일까요? 여러분 안녕하세룡! 해룡이가 돌아왔어룡! 오늘은 해룡이가 계절에 따라 나뉘는 한국의 24절기에 대해 알려드리러 왔답니다! 다들 입춘, 우수, 하지, 입추 등의 단어들을 들어보셨죠? 하지만 이 24절기가 어떤 계절에 어떻게 포함되는지 그리고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있나요? 해룡이가 오늘은 여름에 해당하는 6개의 절기 중 하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함께 보러 가볼까요? 먼저 24절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한 계절당 6개의 절기를 포함하여 총 24절기가 되는 거랍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우리가 지금 보내고 있는 여름의 6개의 절기에 관해 이야기해볼게룡! 여름의 절기에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는 소만(小滿), 곡식의 씨를 뿌리는 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