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명소

2014. 3. 19. 어항! 어디까지 즐겨봤니? 어항! 어디까지 즐겨봤니?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요. 다시 봄이 찾아오려는 거겠죠? 날씨가 좋은 날,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가지고 있죠! 집에서 무료히 보내기 싫은 사람! 어항에 관심 있는 사람!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 주목~~ 모두모두 여기 모여주세룡~!전국에서 개최되는 어항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참! 여기서 말하는 어항은 물고기를 키우는 어항? 아닙니다~ 고기잡이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항구! 맞고요~ 우리가 그저 수산업이 행해지는 공간이라고 인식했던 어항이 새롭게 변신하여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그 모습이 어떠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36개의 어항에서 38개의 수산관련 축제가 행해지고 있어룡~ 짜잔! 한눈에 알아보는 지역별 축제예요~ 우리고장 인천은..
2014. 2. 28. [해룡보물지도]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 신도의 고즈넉한 조각공원으로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 신도의 고즈넉한 조각공원으로 따스한 오후 햇빛을 받으며 조용히 거닐고 싶을 때, 바로 이곳이 딱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고즈넉한 서해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인천 신도, 시도, 모도입니다.^^ 시도, 모도는 신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삼목선착장에서 신도로 가는 배를 타실 수 있는데요. 운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307번을 타고 삼목선착장에서 내려 매시 1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시면 됩니다.^^ (찾아가는 길과 배 운항 시간은 포스팅 맨 밑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신도에는 시도, 모도가 연결되어있어서 하루에 이 세 섬을 모두 둘러보..
2012. 8. 14. 인천 best 명소 소래포구 파헤치기 인천 best 명소 소래포구 파헤치기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가깝고도 이색적인 인천의 명소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그곳은 바로 인천의 명소 ‘소래포구’입니다. 소래포구는 1960년 실향민이 어선 10여 척으로 근해에 나가 새우 잡이를 하면서 만들어진 포구로, 썰물 때는 배가 갯벌위에 올라와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은 곳입니다. 소래포구의 입구입니다. 7월 19일 방문 했을 때에는 태풍으로 인한 보수공사로 한창 이였습니다. 주변은 소래포구의 명성을 입증하듯이 음식점이 굉장히 많았고, 바다가 보이지 않는 건물사이를 걸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바다의 특유의 냄새가 나서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김장철에는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젓갈 골목입니다. 오랜 세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신 어머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