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2020. 7. 2. [해룡이의 꿀팁타임]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에 먹는 더위 물리치는 음식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올 여름은 6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돌아오는 7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랍니다. 오늘은 해룡이와 함께 작은 더위 소서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소서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로,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하지와 가장 무더운 대서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요. 보통은 양력으로 7월 5일 무렵이랍니다. 소서 무렵에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어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데요. 작은 더위라 불리지만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고,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게 된답니다. 과거 농가에서는 하지 무렵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뿌리를 내리는 시기인 소서에 논매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를 놓치게 되면 한 해 벼농사를 망치게 되기 때..
2019. 7. 5.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여름절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태양의 위치에 따라 1년을 24개로 나눠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24절기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앞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를 소개해드린 바 있어요. 오늘은 24절기 중 11번째 절기인 ‘소서‘에 대해 알아볼 차례입니다. 작은 더위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답게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의 의미와 유래를 찾아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떠나볼까룡? 소서는 24절기 중 11번째이자, 여름에 해당하는 6개의 절기 중에서는 5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듭니다.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며, 음력으로는 6월, 양력으로는 7월 7일 또는 8일 무렵입니다. 소서(小暑)라는 이름 그대로 ‘작은 더위‘라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