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절기 2020. 3. 19. [해룡이의 꿀팁 타임] 춘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여러분! 3월 20일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각각 12시간으로 같은 날인데요. 바로 `춘분`이라는 날이에요.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봄과 아주 가까운 절기이지요. 날이 계속 따뜻해지고 있는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다니! 정말 봄이 온 것만 같지요? 오늘은 해룡이와 춘분에 관해 낱낱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준비되셨나요? 자~ 시작! 1. 춘분이란 무엇일까요? 앞서 언급한대로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예요. 춘분은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있는 절기로, 음력 2월 무렵이고양력으로는 3월 21일 전후라고 해요. 그래서 올해는 3월 20일이라는 점을 되새겨볼 수 있네요. 춘분은 봄 춘(春)자와 나눌 분(分)자를 써서 `낮과 밤의 .. 2020. 3. 5. [해룡이의 꿀팁 타임] 경칩,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날이 차츰 따뜻해지는 거 같아요. 슬슬 옷이 얇아지고 움츠렸던 어깨를 펼 때가 오고 있는데요.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일어나고, 나무와 꽃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24절기의 ‘경칩’을 아시나요? 3월 5일 목요일 바로 오늘이 2020년의 경칩인데요. 이 ‘경칩’이 어떤 날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1. 경칩이란 무엇일까요? 경칩은 24절기 중에서 봄의 세 번째 절기로, 입춘 다음에 찾아오는 절기예요. 이즈음에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기온은 날마다 올라가 마침내 봄이 되지요. 옛 우리 조상들은 경칩 무렵에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기어 나온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실제로 허준 선생이 펼쳐낸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겨울잠을 .. 2020. 2. 12.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우수, 눈이 녹고 봄비가 내리는 절기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의 스터디타임이 돌아왔어룡! 오늘은 어떤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들고 왔는지 궁금하신가룡? 해린이가 오늘 들고 온 이야기는 절기와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입춘 뒤, 봄비가 온다는 뜻을 가진 절기인 우수(雨水)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우수는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로 봄을 맞이하는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는 절기에요. 입춘과 경칩이 워낙 유명한 절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묻혀 보이는 절기예요. 하지만 봄에 틔우는 새싹에게 꼭 필요한 촉촉한 봄비가 내릴 때이니까 중요한 날이 아닐 수 없어요. 우수가 오고 나면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도 불기 시작한다는 말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우수는 입춘 다음에 오는 절기이지만, 우수가 들어 오는 시기에도 밤에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