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25. 2. 5. [인천항 타임즈] IPA, 예측조위 공개 및 안전 해양 활동을 위한 사전 대비 필요성 강조 지난 30일, 인천항만공사는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항 예측 조위 목록을 공개하고,고조정보 단계에 따른 대응을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국립해양조사원 자료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은 4단계로 분류되며,내달 1일부터 ‘관심단계’는 올해 총 28회, ‘주의단계’는 총 34회가 예상됩니다.침수 피해 가능성이 큰 ‘경계단계’와 ‘위험단계’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단계’는 해수면 상승이 경미한 수준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지 않지만,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고 수준이며, ‘주의단계’는 해수면 상승이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로,해당 단계에서는 민감한 해양활동을 해야 하는 기관들이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준비합니다.‘경계단계’와 ‘위험단계’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매우 높을 가.. 2021. 7. 27. [전지적 해린이 시점]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우리나라 갯벌의 역할 feat. 블루카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인데요. 최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바로 우리나라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 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한다는 사실!(두.둥) 서울대 연구팀은 해양수산부의 지원 아래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연구를 실시했는데요. 연구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회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신호에 실려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답니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떠오른 우리나라의 갯벌! 자세한 내용을 해린이와 함께 살펴볼까요?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갯벌의 블루카본 흡수량과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연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