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사장 제7회 세계해양포럼 토론 참석

동북아 해양경제의 잠재력과 기회 그리고 도전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한중일 3국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3 제7회 세계해양포럼’의 메인 세션에서 동북아시아의 신 해양질서에 대해 논합니다.


김 사장은 12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3년 제7회 포럼의 첫 번째 주제인 ‘동북아 해양경제의 잠재력과 기회 그리고 도전’ 세션의 토론자로 나섭니다.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이 세션은 전준수 서강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좌장으로 진행을 맡고, 임정덕 도시와경제연구원 원장, 이쿠오 미츠하시 일본 동북아시아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 정태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아드 반 후프 Vopak사 소장이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발표 주제는 △해양경제의 시대의 동북아시아(정태권 원장), 동북아 국가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전략(이쿠오 미츠하시 연구원), 북극해 항로개발의 현황과 과제(정태권 교수), 동북아시아에서의 독립적 오일저장허브 개발(아드 반 후프 소장) 등입니다.



(사진설명. ‘변화의 파도를 넘어 기회의 바다로: 21세기 동북아시아 신해양질서’를 주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세계해양포럼의 첫 번째 세션 ‘동북아 해양경제의 잠재력과 기회 그리고 도전’ 토론자로 나선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사진 속 발언자)이 한중일 3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선의의 경쟁과 우호협력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김 사장은 토론을 통해“한중일 3국은 21세기 세계경제질서에서 당당한 한 축이 될 동북아의 주역이자 선의의 경쟁과 협력 파트너”이며 “항만 당국과 민간 영역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며 공동선을 추구해 나간다면 동북아 해양경제권에 평화와 공동번영이 찾아올 것”임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변화의 파도를 넘어 기회의 바다로: 21세기 동북아시아 신해양질서’를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제7회 세계해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