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만재개발 소식 많이 기다리셨나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7월 4일 KDI에서 사업대상지인 인천 내항에 현장 실사를 다녀갔어요.

넵 그렇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의 막이 올라가기 시작한 거에요ㅎㅎ

 

여기서 잠깐! 예비타당성 조사가 뭘까요?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개발사업비 총 500억 이상이면서, 국가재정지원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건설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해요.

 

국가재정지원규모 300억원 이상, 정말 어마어마한 돈이죠? 😲

이렇게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가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 사업이 나랏돈을 쓸 만큼 중요한 사업인지 다각도로 평가합니다.

 

듣기만 해도 하루 이틀 걸릴 조사는 아닐 것 같은 느낌 오시나요?

그래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는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자료를 보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여기에 내항 재개발 사업이 선정된 것이죠!

 

 

그리고 본격적인 타당성 평가를 위해 7월 4일 우리 사업을 평가해주실 KDI의 연구원분들과 전문가, 해양수산부에서 사업대상지인 인천 내항 현장실사를 다녀가셨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열린 홍보관에서 내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1시간에 걸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 실사에 최선을 다해서 대응하였답니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인천 중구 북성동 1가 내항 1·8부두 일원 42만 9천㎡에 해양문화관광, 복합도심, 광장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중로 지하화 등의 추진을 위한 국비 약 580억과 시비 71억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5,56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에요.

 

끝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는 2023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내년 이맘때쯤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안겨드릴 수 있길 인천항만공사는 간절하게 기대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