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
.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10일 발표한 IPA 비전 2030 중장기 경영목표에 기반하여, 2020년 8월 10일부로 3본부 11실 8부(19개 단위조직)로의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존 : 3본부 5실 17팀 (22개 단위조직)
○ 최준욱 사장 취임(’20. 03. 18) 이후 처음 이뤄지는 조직개편으로 ①기관 핵심사업 수행력을 높여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고 ②고객의 요구와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③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높은 적응력을 갖춘 조직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에서 진행되었다.
○ 특히, 위기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신항 Ⅰ-2단계 ‘컨’부두 개발이나 배후단지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등 인천항만공사의 역할이 막중한 시기에서 진행하는 조직개편인 만큼 심도있는 내부토의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쳤다.
○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 하고자 각 본부 주무부서의 의사결정과 기획 기능을 강화하여 사업부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마련하였으며, 부두 운영, 내항 재개발, 인프라 건설 등 항만 핵심기능 담당부서를 최상위 조직인 ‘실’로 격상하여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또한, 한국판 뉴딜 사업 전담조직인 스마트혁신부를 신설하여 인천항에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사회가치 실현,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담당부서를 통합하여 관련 업무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하는 등 국가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하였다.
○ 더불어, 22개 단위조직으로 구성되었던 조직구조를 19개로 간소화하였고, 시설관리부 산하에 건설, 전기, 기계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항만시설 유지보수 대응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여객사업부 역할을 신터미널 개장에서 여객 창출 및 이용객 편의 증진 중심으로 변경하는 등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IPA 비전 2030 경영목표 수립에 따른 첫 번째 후속 조치”라며, “새로운 조직을 잘 안착시켜 2030년 Double 500만 달성 및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으로 도약하겠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새로운 직제는 2020년 7월 21일 제201대 항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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