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22일 오전 공사 5층 중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각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상반기 추진 주요 과제에 대한 주요 핵심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 지난 9일, IPA는 효율적 업무추진과 조직기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이번 2019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는 새롭게 재편된 조직운영을 통해 하반기 주요 핵심업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우선적으로는 현재 시험운영중인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을 통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보와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 및 조기 활성화를 통한 물류기능 인프라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 항만 수요 창출에 있어서는 신규항로 유치, 대중국 카페리 화물 확보, 미주항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화물창출 노력과 크루즈 및 카페리 관광상품 개발, 타깃 마케팅 등 여객창출 노력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325만TEU)와 인천항 이용여객 목표(195만명)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신설된 사장직속의 재난안전실을 통해서는 운영, 시설, 건설 각 분야별 인천항 안전확보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이행함으로써 인천항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발 벗고 뛸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반드시 금년 내 성과를 내어야 할 핵심업무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심전력으로 업무에 매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안전, 친환경, 공정거래, 윤리경영 등 인천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IPA의 역할에도 무게를 두고 하반기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