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작은실천 큰 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인천항만공사 직원 헌혈 수급 안정화 위해 '사랑의 헌혈나눔' 동참


= 18일 IPA 임직원이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소속 차량에서 '사랑의 헌혈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IPA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 지상 주차장에 준비된 대학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단체 헌혈은 오전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작은실천 큰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 이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추석연휴 등 특정시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작은 실천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 IPA는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혈액 약정을 맺고 매분기별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사 창립기념일(7월 11일)을 맞아 임직원 그동안 모아준 헌혈증 300매와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