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요즘 고열을 동반한 A, B형 독감 환자가 한 달이 넘도록 점점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의 수가 올겨울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의
11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외래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예년과는 다른 독감 바이러스 패턴 때문이랍니다.
다른 유형보다 변종의 출현 가능성이 높은 A형 중 'H3N2' 독감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H3N2' 독감은 지난 7월 호주에서 집단 발병한 뒤
연말과 성탄을 맞아 영국, 미국, 캐나다 사이를 오간 비행기 승객 등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분석이 된다고 해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큰 쟁점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죠.
이에 1월 15일 기준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다가 현재는 다행히 해제가
되었지만, 미세먼지의 농도는 여전히 '나쁨'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차량 2부제와 사업장, 공사장 운영 단축/조정을 실시하여 단기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긴급조치랍니다.
이렇게 끝을 알 수 없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점차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해외 호주독감 확산에 따른 주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 함께 알아보고 실천하도록 해룡!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 주세요. 외출 후, 배변 후, 기침 후 등
손으로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것을 만지기 때문에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만큼 기침 예절을 실천해 주세요.
기침할 때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주세요.
3)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 주세요. 적정 습도보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우리 몸은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답니다.
지금까지 해린이와 함께 호주독감과 관련한 이야기를 알아보았는데요.
독감에 걸렸을 때는 합병증으로 급성 기관지염, 급성 부비강염, 폐렴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답니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생길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해린이와 함께 예방법을 잘 지키면서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키자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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