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적 동반성장 이행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특성을 반영한 동반성장 사업인 '인천항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원대상 3개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5월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응모한 중소기업을 평가한 결과 3곳을 최종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삼광목재, ㈜우드뱅크, 인천항공동물류(주)로, 올 연말까지 경영 컨설팅 및 1천만원 상당의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경영컨설팅 부분은 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 IPA 측은 상생혁신 설비자금을 지원받는 협력중소기업이 적기에 설비투자를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인천지역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인천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협력중소기업과 성과를 공유해 나갈 것” 이라며,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IPA의 ‘인천항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총 3개 기업을 대상으로 4천만원 상당의 상생혁신 설비자금이 지원됐다.
<참고> 2016년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사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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