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날씨가 더워지는 걸 보니 봄의 끝인가 봅니다.

다들 꽃구경은 다녀오셨나룡?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유채꽃!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이 인천에 땋!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지구에

30ha 규모의 유채꽃밭이 땋!





인천 옹진군은 2009년부터 이곳에

유채꽃과 메밀, 보리 등 꽃과 잎이 보기 좋은

경관작물을 심고 산책로와 심터를

조성해왔다고 해요.





유채꽃은 대개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절정.

이미 전국에서는 유채꽃들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죠.

But! 아직 인천에서는 볼 수 있다는 점!

유채꽃의 꽃말은 봄과 딱 어울리는 ‘명랑! 쾌활!’





유채꽃만으론 뭔가 부족하지 않나룡?

그럴 줄 알고 다양한 포토존까지 준비했습니다.

전래동화, 시골집, 원두막 등의 테마로

12곳의 포토존이 상춘객들의 셀카 욕구를 불타오르게 합니다.

6월 11일까지만 운영되니 이점 유의하세요.

다만, 꽃을 꺾으면 꽃이 아야 해룡:(


마지막으로, 생활상식 투척!

유채꽃은 과연 어디에 쓰일까요?

우리의 눈도 즐겁게 하지만 

생활에 없어서 안 되는 ‘이것’에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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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유채 열매 종자에는 38~45%의 기름이 들어있어

콩기름 다음으로 식용유에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채꽃!

봄이 이별을 고하기 전 

인천에서 마지막 유채꽃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