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컬처타임] 외국 재난영화 추천: 빙하기부터 지진까지!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는데요! 

대체휴일을 포함하면 총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어 

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룡~


하지만 ‘나는 딱히 할 게 없다‘ 하는 분도 있을지 모르니,

연휴 중 즐길 만 한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지진이나 행성 충돌, 쓰나미 등을 주제로 한 재난영화입니다.

저 해룡이도 재난영화를 즐겨보곤 하는데,

영화인데도 왠지 현실이 될 것만 같은 두려움이 몰려오기도 하더라구룡.

더불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교훈 아닌 교훈도 느끼고 말이죠!


그럼 해룡이가 추천하는 재난영화,

해외 재난영화부터 국내 재난영화까지

고루고루 살펴봐주시기를 바랍니다룡!





1. 깨어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투모로우(2004)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재앙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보기만 해도 추워지는 재난영화이니, 

감상할 때는 이불을 꼬~옥 덮고 보시면 좋을 거예요.





2.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인투 더 스톰(2014)



영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수퍼 토네이도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최대 풍속이 초속 300m나 되니

집이며 나무, 심지어 여객기까지 날아가 버리고,

비바람과 불기둥까지 생기게 되는 영화인데요.


실제 촬영한 것과 같은 퀄리티의 CG가 일품이랍니다!

 




3. 모든 것이 무너진다

샌 안드레아스(2015)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져

지구에 규모 9의 강진이 찾아옵니다!


재난 영화임에도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휴머니즘 적 요소가 담겨있는 영화니

이번 설 연휴에 온 가족이 봐도 좋겠죠?


물론 이 외에도 <노잉>, <딥 임팩트>, <그래비티>, 

<아마겟돈> 등 재난을 영화로 한 영화는 정말 많은데요!


실감나는 컴퓨터 그래픽이나 배우들의 열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재난영화를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건 어떨까룡?


그럼 해룡이는 재미있는 문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