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상식#4 나는 누구일까요?

해산물 상식#4 나는 누구일까요?

우리는 이것을 간장에 삭혀 장으로 먹기도 하고요. 찜, 찌개, 범벅등으로 먹기도 해요!

10월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요것을 먹을 수 있고요!!

요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을 이용한 건강식품도 많답니다.

빨간 껍질 속 뽀오얀 속살이 매력적인 이 친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전 세계에 4,500여종, 우리나라에는 183종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대부분 바다산에 분포해 있는데요. 그 중에는 바다에서 유생 시기를 보낸 뒤 어느 정도 자라면 강 어귀나 육지의 습지로 올라와 사는 종도 있답니다. 게는 다리가 열개예요. 한 쌍의 집게발과 네 쌍의 걷는 다리로 나뉘어져 있지요. 게들은 바다의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해양생물의 사체를 처리하는 식생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바다의 청소부라고도 불려요. 물론 사체만 먹는 것이 아니라, 게나 오징어, 문어, 갯지렁이등을 사냥해서 먹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