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회 IPA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4일간의 열전 마무리! 초대 우승은 삼일초교

인천, 경기, 충청 지역 8개 초등학교 야구팀 출전


제1회 인천항만공사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삼일초등학교(감독 김상엽)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일초는 결승에서 만난 서림초등학교를 2대1로 누르고 우승기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삼일초 송승기 선수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투수상은 서림초 허성우, 타격상은 축현초 이인회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대회가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더 큰 무대를 마련하는 등 대회에 대한 지속적으로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제1회 대회에는 인천 6팀 경기, 충청지역 각 1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2월 26일부터 4일간의 열전을 펼쳤습니다.  IPA는 첫 대회를 비롯한 초창기에는 인천 팀들을 중심으로 대회가 이어지겠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가 이어지면서 참가팀들이 많아질 경우 전국단위 대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제1회 인천항만공사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한 삼일초등학교 선수들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고 기쁨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회 인천항만공사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초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삼일초등학교와 서림초등학교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