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돌봄 나서

임직원, 지역사회 복지시설 8곳에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인천항만공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즈음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설맞이 자원봉사로 시작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의 2014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23일 동구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한 김춘선 사장과 기획조정실, 창의경영팀 직원들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계속됩니다.


<사진설명 - 23일 오전 성언의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왼쪽)이 성언의집 나해정 원장수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은 성언의 집 이외에도 남구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해 중구장애인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성미가엘복지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소망의 집, 섬김의 집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 8곳입니다. 



<사진설명 - 23일 오전 성언의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들의 식사대접을 돕고 있다.>


<사진설명 - 23일 오전 성언의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앞치마 착용)과 직원들이 식재료로 쓰일 마늘을 다듬고 있다.>


 23일 성언의 집을 찾은 김춘선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대접을 도우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고, 직원들 역시 방문한 복지시설에서 명절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함께 하기, 시설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일상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면서 오히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 연초 사회봉사활동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지난 2005년 지원기관 1곳으로 시작해 2014년 현재 8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9년째 팀별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