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타임즈] “웰컴 투 인천” 올해 첫 월드와이드 모항 크루즈 인천항 입항

 

 

 

“웰컴 투 인천” 올해 첫 월드와이드 모항 크루즈 인천항 입항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스피릿(Norwegian Spirit, 7만 5천톤급)호가 13일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럭셔리 크루즈선 운항 선사인 노르웨이쟌은

지난해 인천에서 항만-공항 연계 모항 크루즈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올해 인천항을 공식 모항(Home port)으로 지정하고,

총 12항차의 모항 크루즈를 인천항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첫 월드와이드 모항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음에 따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는 관광안내소 운영,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및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여객 환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크루즈 입·출항을 통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여객 4천여명은

지역관광과 귀국을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인천국제공항 등을 찾았습니다.

또한, 약 5.8억 원 상당의 컨테이너 5대 분량 선용품이 인천에서 공급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을 모항 크루즈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항만 서비스 향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인천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항의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