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 운영


아암1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알리고 애로사항 청취...

이달 중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2차 간담회 개최 예정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소개 및 인재 채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아암물류1단지 대우로지스틱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IPA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자위),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

     

○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10여개사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최 기관이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사업 및 관련 서비스, 인천항 일자리 매칭 시스템, 물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계획 등이 소개됐다. 이어 인천항 관련 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물류기업의 인재 채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IPA는 9월 운영 개시 예정인 ‘인천항 일자리 포털’의 일자리 매칭시스템 활용방법과 청년고용창출 및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등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1월 개최예정인 ‘2017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내년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과 관련해 실질적 지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자리도 마련됐다.

     

○ IPA는 이날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IPA는 입주기업 외에도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채용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 기업들의 인재채용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인천항의 인재채용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수시 개최하는 등 항만물류 양성과정 수료자와 기업 필요 인재 매칭을 위한 가교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지난 8일 인자위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수요조사 △교육과정 개설․운영 △수료자의 취업 지원 및 알선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항 기업의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