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가족과 함께하는“인천항의 날”개최


20일, 오후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 가족이 한마음으로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를 관람하는 ‘인천항의 날’ 행사 개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와 인천유나이티드(강인덕 대표이사 직무대행)는 8월 20일(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인천항만공사의 브랜드데이인 “2017 인천항의 날” 행사를 공동 진행한다.

     

○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0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순호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와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인천은 지난 26라운드 상주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늪에서 탈출한 인천은 내친김에 2연승 및 3경기 연속 무패를 노린다.

     

○ 이번 ‘인천항의 날’을 맞아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 유관기관/업계의 대표자들과 인천항만 가족들이 이날 인천 숭의동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에서 지원중인 인천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8개소의 아동, 청소년 등을 초청하여 관람한다.

     

○ 이날 경기에 앞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그라운드에서 인천 구단의 사회공헌 캠페인 사업에 동참하여 소외계층에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축 행사를 진행한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인천항의 날’은 인천항 유관기관/업계 모두에게 있어 축제의 날이자 인천항의 발전에 공헌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날”이라며,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인천항만공사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인천항 유관기관/업계에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반드시 멋진 승리로 보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의 날”을 맞아 인천항 유관기관/업계의 임직원은 경기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 광장에 설치된 ‘인천항 전용 부스’에서 항만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항만출입증, 사원증 등을 제시하면 ENS석 입장권과 함께 선착순 8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300명까지 에코백, 이후 500명까지 기념부채)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