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한국관세물류협회와 인천항 활성화 추진


13일 16시 한국관세물류협회와 MOU 체결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



◯ 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가 업무제휴협약(MOU)를 맺고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www.kcla.kr, 이사장 피재기)와 13일 오후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 물류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가 13일 오후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 물류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좌측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우측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 피재기 이사장)/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신항을 포함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수도권 지역 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 대두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의 국내‧외 통계정보 공유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해운·항만·관세 물류 등의 공동연구 및 조사 △인천항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수행 및 공동사업 개발과 적용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각 기관이 목표로 하는 수도권 물류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 증가 달성에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관세물류협회 피재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협회 회원사의 물류비용 절감과 애로사항 해결 및 대중국 무역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IPA 남봉현 사장은 “한국관세물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의 물류 서비스를 홍보하고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 소재 물류기업이 인천항 이용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는 보세사 및 보세운송 등록 등 정부의 위탁업무를 수행하면서 관세행정과 물류 조사 연구, 회원사에 대한 각종 교육 및 지원, 회원사 간 네트워킹 구축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와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 관계자가  '인천항 물류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좌측에서 다섯번째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좌측에서 여섯번째 사단법인 한국관세물류협회 피재기 이사장)/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