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클린 인천항 조성 위한 봄맞이 항만 대청소


31일 인천항 종사자 140여명 참가…아암단지 및 내항 집중 정화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클린(Clean)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위해 31일 오전 2017년도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IPA 임직원을 포함해 인천항보안공사(IPS),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내항 하역사 관계자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캠페인 후 남항 아암물류1단지와 내항에서 집중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일괄 처리할 계획이다.

     

○ 그동안 IPA는 ‘다시 찾고 싶은 인천항’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내항 및 외항, 인근 해안가 등 총 11회 이상 환경정화를 실시해 8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한바 있다.

     

○ IPA 조종화 항만관리팀장은 “항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항만대청소를 통해 적극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