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금융권 대상 골든하버 투자 설명회 개최



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3일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골든하버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

     

〇 골든하버 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시행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및 복합지원용지 조성사업의 브랜드로 복합지원용지 43만㎡가 상업용지로 공급된다.

     

〇 이날 IPA는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골든하버 사업내용 및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골든하버 부지 인근 해상에서 전체 개발 진행현황을 조망하며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IPA 조충현 미래사업단장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골든하버 개발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〇 IPA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후 유통 및 건설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골든하버가 세계적 수준의 미항으로 개발돼 서울․수도권 인구 및 공항·항만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투자유치 제안서 공모를 시행할 방침이다.



<IPA 한신규 투자유치팀장이 설명회 참석자들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〇 IPA 조충현 미래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자에게 골든하버 개발 사업에 대해 생생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개발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