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이규용 건설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지진안전성 인증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전 여객터미널 지진안전성 인증 획득
모든 여객터미널이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은 첫 번째 항만은 인천항
인천항의 모든 여객터미널이 지진에도 안전한 건물로 공인받았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5일 인천항 제1,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국민안전처의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지진안전성 명판’ 부착식을 갖고, 주출입구쪽에 명판을 달았습니다.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설계 또는 내진보강이 된
건축물 정보를 공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진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축물 내진보강을 확산ㆍ활성화하고자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IPA는 2013년에 연안여객터미널이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2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안전성을 공인받으면서
인천항은 모든 여객터미널이 내진성능이 있는
지진안전시설 인증을 받은 첫 번째 항만이 됐습니다.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모든 여객터미널이 국가가 인정한 안전시설로 공인을 받은 만큼
지진 발생 시 터미널을 대피시설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증 획득 사실을 이용객들과 유관기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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