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상식#5 나는 누구일까요?


오늘 해산물 상식! 나는 누구일까~~~요?!

사람들이 날걸로 잘 먹고요. 물론 구이나 찜으로도 섭취한답니다.

또한, 카사노바가 하루에 이걸 50개나 먹었다고 해서...자양강장 음식으로도 유명하지요.

하지만 미끌미끌한 식감과 비릿한 냄새로 생으로 못 먹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해룡이는 엄청 맛있게 먹는다는 사실!

과연 요건 누구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굴! 석화, 석굴로도 많이 불리고요. 자연적으로 자라는 굴은 크기가 3cm정도로 작지만, 우리가 먹는 오동통하고 큰 굴은 대부분 양식이랍니다. 1908년경의 조사에 의하면 광양만내의 섬진강 하구에서 일부 양식을 시작했다고 해요. 굴의 껕껍질은 다른 조개들처럼 매끈하지 않답니다. 굴을 포함하는 조개의 아가미는 숨쉬기와 먹이 얻기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하는데요. 굴은 가스교환이라는 호흡으로 플랑크톤이나 조류 유기물을 걸러 먹는 여과섭식을 한답니다. 1시간에 무려 5L의 바닷물을 걸러내니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