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행복나눔 위크’…SNS-사회공헌 연계형 이벤트 실시
인천항 블로그서 ‘댓글은 사랑을 타고’ 이벤트 성황리 진행
인천항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이 방문자수 9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로 명명된 ‘나눔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댓글은 사랑을 타고’를 실시하고 다음 주를 인천항 행복나눔 주간으로 설정,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IPA의 댓글달기 이벤트는 ‘사랑해’를 의미하는 숫자인 댓글 486개를 달성하면 IPA가 인천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내용입니다.
IPA는 지난달 20일 이벤트 시작 이후 이틀만에 댓글 486개를 돌파,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SNS상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4일 현재 나눔과 기부를 응윈하는 댓글이 860개를 넘어섰습니다.
인천항 블로그에 개설된 사회공헌 페이지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인천지역 3곳의 사연을 소개한 후, 각 사연을 읽어본 네티즌들은 꿈과 희망을 댓글에 담아 응원하는 이벤트이다. IPA는 486개의 희망댓글이 모이면 인천항만공사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연 게시 3일 만에 500여개가 넘는 희망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주요 내용들도 ‘IPA 나눔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인천항 블로그에 착한 이벤트가 계속 되길 기원한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진행되는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는 우선 10일 '연탄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 아래 인천 동구 화수동 화도진중학교 인근 주민들에게 연탄 1만장을 배달하며, 이어 11일에는 부평공부방 등 인천 소재 문화 소외계층 120여명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행복항 문화데이’, 12일에는 중구송림복지관에 동절기 보급품을 지급하는 ‘해룡클로스 커밍 2 타운’ 프로그램이 잇달아 진행됩니다. 특히, ‘해룡클로스 커밍 2 타운’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안길섭 부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IPA는 앞으로도 지역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블로그 방문자 및 댓글 작성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피자,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 사회공헌행사 진행
'뉴스 > 오늘의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항 부두운영사 간담회 개최 (2) | 2014.12.09 |
---|---|
러시아 순양함 인천항 입항 (4) | 2014.12.08 |
인천내항운영협의회 1차 회의 (3) | 2014.12.04 |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초겨울 한파 녹여 (2) | 2014.12.04 |
인천항만공사, 연안항 3․4잔교 유지준설 (2) | 201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