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소기업 R&D 투자 선도기업으로 우뚝
‘대·중소기업 기술협력대상’의 동반성장 우수투자기업 부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해 시상하는 ‘2014년도 대·중소기업 기술협력대상’ 동반성장 우수투자기업 부문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의 기술협력대상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등 정부가 지원하는 동반성장 정책과 과제연구 사업에 대한 참여도와 투자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시상합니다.
인천항만공사의 기술협력대상 수상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참여, 2013년 8월 중소기업청과 4억원씩 총 8억원의 R&D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IPA는 펀드 조성 첫 해인 '13년에 이미 3개의 R&D 과제개발 지원사업을 선정, 펀드 조성액을 초과해(실지원액 9.92억원)한 상태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내 LED 가로등, 무선 전력전송 야드 트랙터, 크루즈선박 승하선용 스텝카 등 3개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는 금년 안에 중소기업청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2차 펀드 조성 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외에도 IPA는 인천항에 적합한 R&D 과제발굴을 위해 인하대 및 중소기업 8개사와 공동으로 기술연구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팀 이정필 팀장은 “우리 사회의 공적 경제주체로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성장발판 마련을 지원해야 한다는 CEO의 의지 아래 꾸준히 R&D 과제를 발굴해온 결과, 매출액 대비 펀드조성 금액 비율이 공공기관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펀드 조성액 대비 실제 지원이 24% 이상 이뤄지는 등 활발한 중소기업 지원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로 예정된 ‘2014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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