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영자·사업자, 푸른 항만 만들기 소매

인천항 운영자·사업자, 푸른 항만 만들기 소매

 69회 식목일 맞아 아암물류1단지에서 백철쭉 3천주 식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제69회 식목일을 즈음한 4일 오전, 인천항을 대표하는 물류단지인 남항의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춘선 사장을 비롯한 IPA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은 단지 곳곳의 가로녹지에 백철쭉 3천주를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영지원팀 장영희 대리는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딱딱하고 삭막한 항만 배후단지 분위기를 좀더 푸르고 부드럽게 바꿔 나가고자 한다”며 “입주업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근무지 주변을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암1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인천항을 푸른 물류단지를 가진 그린포트로 만들어 나가자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암1단지 입주업체 종사자들이 백철쭉 식재에 한창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