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2021. 10. 29. [당신의 선택은] 수중건설로봇 VS 수중청소로봇 해양산업에도 불고 있는 바람, 4차산업혁명 시대! 각종 첨단해양 무인장비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바다 깊은 곳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사람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고 있는 ‘로봇’들이 있답니다. 바로 ‘수중건설로봇’과 ‘수중청소로봇’! 오늘은 두 로봇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수중건설로봇 해저 케이블을 깔거나, 해상풍력의 기초를 설치하거나, 상수관을 해저에 파묻어 설치하는 매설작업 등 바다 깊은 곳에서는 다양한 건설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배관 매설, 해저면 정리, 사석 고르기 등 해저관로 공사를 실시할 때에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사람이 투입될 경우 위험한 사항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또한 강한 조류, 어구와 선박의 앵커 등 건설을 방해하는 장애물들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많답니다. 이때, ‘수중건설로..
2013. 12. 11. 선박평형수! <ballast water> 선박평형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선박평형수란 선박 운행 시 선박의 무게중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의 밑바닥이나 좌우에 설치된 탱크에 채워넣는 바닷물을 말합니다. 화물을 선적하고 있을땐 바닷물을 내버리고 화물을 내리면 다시 바닷물을 채워 선박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항구에서 가끔 배에서 물을 내보내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선박평형수입니다. 최근 조선업계에서는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한 국제 선박평혀수 관리협약이 작년부터 시행됐기 때문인데요.이제 새로 건조되는 선박은 꼭 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탑재해야 된답니다.또한 이미 운영중에 있는 선박들도 2020년까지는 설치완료해야 한다고 하네요~전세계적으로 6만..
2013. 11. 13. 인천항 갑문시설 사고 처리 지침 인천항 갑문시설 사고 처리 및 예방 활동에 관한 지침은 갑문 직원의 비상 상황 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시키고 사고 피해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12월에 제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갑문 관제실 근무 직원과 갑문 정비 전문 인력의 노하우를 수렴하여 사고 유형별 보고체계도와 대책반 구성, 조치요령을 명문화한 것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갑문시설 사고 처리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볼 것입니다. 공통적인 절차로는 우선, 갑문시설 내에서 가장 먼저 사고를 발견한 직원은 지체 없이 업무담당팀장에게 보고하여야 합니다. 이를 사고 보고의 의무라고 합니다. 사고를 보고 받은 업무담당팀장은 보고 책임 및 절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사장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등에 구두로 보고 한 후 서면보고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2013. 6. 5. 환경오염 위기대응 행동매뉴얼 환경오염 위기대응 행동매뉴얼 오는 6월 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환경의 날’이랍니다!환경에 대한 문제는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주요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데요~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오늘은 그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시키고자 인천항과 환경에 대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 인천항만공사에서는 환경오염에 대처하기 위한 「인천항 대규모 환경(해양)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인천항 내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이 발생했을 때 인천항만공사가 어떻게 대응하고, 조치를 취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이 매뉴얼을 통해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답니다 ^^ 행동매뉴얼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