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과 수달 2020. 5. 8. [해룡이는 토크가 하고 싶어서] 해달 편, 조개를 돌로 깨서 먹을만큼 똑똑하다고?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해룡이가 기다리던 토크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너무나도 귀여운 주인공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바로 해달이랍니다! 수달과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 조금은 억울하다는 해달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해달 님, 나와주세요. 해룡: 안녕하세요. 해달 님! 자기소개해주세요. 해달: 안녕하세요. 저는 해안 부근 암초대에서 생활하는 해달이에요. 얼핏 보면 족제비처럼 생겼지만, 몸통이 짧고 통통한 게 특징입니다. 몸길이는 70~120cm 정도고, 25~37cm 길이의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 몸무게는 암컷보다 수컷이 많이 나간답니다. 저의 특별한 점이라면, 32개의 이빨이 있다는 건데요. 다른 육상 식육류와 다르게 아래턱의 첫째 앞니가 없어요. 그래도 성게나 전복, 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