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포구

2020. 3. 17. [해린이의 플레이 타임] 인천 가볼 만한 곳, 북성포구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걸 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정말 오고 있나 봐요! 이맘때쯤이면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기지개를 켜며 낚시하러 나오고 싶어 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린이가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가까이 있는 작은 포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인천의 대표적인 포구인 `소래포구`는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포구인데요. 반면에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작은 포구가 있어요. 바로 `북성포구`이지요. 해린이와 북성포구를 함께 둘러보러 갈까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는 북성포구는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포구예요. 붐비는 바닷가는 싫고, 한적하고 고요한 바닷가가 좋은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실 장소랍니다. 지금은 고요한 곳이지만 1970년대..
2013. 9. 23. 북성포구 어느덧 30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지나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전에 비가 많이 오고 하늘도 우중충 흐려서 출사를 포기하고 다음에 가려고 했는데, 오후에 갑자기 맑아져서 급하게 출발했습니다. 노을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일몰시간을 확인하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갖추어 북성포구로 갑니다. 당시 일몰시간은 6시 45분이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요즘엔 6시 10분전후로 도착하면 가장 좋겠지요!) 아쉬운 것은 도착할 때 다시 하늘이 우중충 흐려졌는데요, 맑은 노을사진은 포기해야하지만 당일 구름이 많이 껴서 사진에 묘사할게 많아서 대신 이를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꼭 맑은 날 오후에만 사진 찍어야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사진은 시간에 따른 빛의 세기/방향,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