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2015. 2. 12. [해룡보물지도] 느릿느릿 배다리 여행! '배다리안내소' 인천의 명소를 소개하는 해룡보물지도!오늘은 인천 헌책방 거리로 유명한 '배다리'에 안내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배다리안내소는 작년 3월 1일 문을 열었는데요.옛 '나비날다'라는 책방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다리안내소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간혹 나비날다의 서점 사장님이 키우는 고양이가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배다리 안내소 중앙에는 배다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작은 탁자가 마련되어 있어서,이 곳에 앉아서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배다리에 대한 책자나 안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선반에는 배다리 관련 책자나 안내물들이 가지런히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배다리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배다리에..
2014. 7. 2. 함께 떠나요! 인천의 책과 교육기행 함께 떠나요! 인천의 책과 교육기행 인천에 교육과 관련된 기관은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범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아주 많은 교육기관을 찾을 수 있겠죠?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각급의 학교들,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교육청, 도서관, 학원 등등 수많은 교육기관이 있답니다. 더불어 오는 2016년에는 인천광역시가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되어 책과 관련된 의미있는 행사도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특파룡이 직접 책과 교육에 관련된 인천의 여행지를 네 곳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과 책이라고 해서 학교들을 찾아간다면 너무 딱딱하겠지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갈 수 있는 곳들을 골랐답니다. 그럼 함께 찾아가볼까요? Go! Go! 미래의 과학도를 위한 놀이공원, 인천학생과학관 짠~! 사진에 보이는..
2013. 11. 12. 사람냄새와 종이냄새가 흠씬 배인 '배다리 문화마을' 오늘은 해룡·해린이와 함께 배다리 문화마을에 가볼꺼예요!배다리는 사람냄새와 종이냄새가 흠씬 배인 동네로지금은 스페이스 빔이라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인천양조장,오래된 문구점, 의상실 등 곳곳에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동네입니다.최근에는 창영초등학교 주변 벽화거리, 배다리 작은 굴다리 벽화, 사진공간 배다리 등명소가 배다리에 새로운 표정을 입히고 있는데요.특히 이곳은 헌책방 거리로 유명해 오래된 서점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사람 냄새나는 동네인 '배다리 문화마을'로 해룡·해린이 함께 떠나볼까요!
2013. 10. 10. 느릿느릿 배다리씨와 헌책잔치 헌책방거리로 유명한 인천 배다리에서 오는 12일 토요일 헌책잔치 한마당이 펼쳐지네요^^ 포스터도 글씨체도 귀여운 '느릿느릿 배다리씨와 헌책잔치' 가수 양빛나라와 인디밴드 '달과 바둑'의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네요 해룡이도 이번 주말엔 배다리씨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자세한 문의사항은 https://www.facebook.com/slowslowbooks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013. 6. 3.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남녀 선교사합숙소 정식 지명은 아니지만 인천의 '배다리'는 인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동네입니다. 배다리는 한국근대사의 전개 과정 속에서 근매문화 역사의 근원지로 오늘날의 금창동 일대를 말하는 데, 개항 이후 몰려온 일본인들의 요구로 제물포 해안에 개항장이 조성되면서 이곳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곳입니다. 이 곳에는 근대 개항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현재 인천세무서 옆에 위치한 인천 기독교사회복지관입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인천 기독교사회복지관은 19세기 말 미국 감리교회가 파견한 여자 선교사들의 합숙소로 이용하려고 지은 건물이며, 지금의 인천세무서는 남선교사합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진 설명. 여선교사합숙소로 쓰였던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 1908년 간행된 '인천개항25년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