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2020. 3. 3. [해린이의 플레이 타임] 인천 가볼 만한 곳, 소래역사관 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해린이가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소래포구’라는 인천의 한 항구가 있어요. 때때로 서울 근교 바닷가로 소개되기도 하는 소래포구에는 소래역사관이 있는데요. 오늘은 해린이가 소래의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소래역사관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1. 소래포구의 역사 역사관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소래포구의 역사를 알면 더 재밌답니다. 간단하게 훑고 넘어가 볼까요? ‘소래(蘇來)’는 ‘깨어나게 되다’라는 뜻을 지닌 장소로, 1937년 일제강점기 시절에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당시 일제가 수원과 인천 사이에 수인설을 세우면서 천일염을 수탈하기 위해 소래역을 만들었고, 이 일에 필요했던 일꾼과 염분을 실어 나르는 배가 드나들며 항구가 활성화되었답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