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ORT TOP 50] 대만의 부산? 항구도시 가오슝의 매력 속으로

 

 

대만 여행지 하면 보통

'타이베이'를 떠오르실 텐데요.

 

타이베이를 서울로 비유하자면,

대한민국의 부산 같은 도시!

오늘은 대만 남부 최대의 도시 '가오슝'과

'가오슝 항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MoverDB.com

 

가오슝 항구는 대만에서 가장 큰 항구인데요.

링야, 구산, 첸젠, 옌청,

시진, 시아오강으로 둘러싸인 이 항구는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심해 항구 중 하나입니다.

 

농업이 발달한 지역에 위치한 가오슝 항구는

파인애플, 설탕, 쌀, 땅콩, 감귤류 등을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어요.

 

 

@ aohsiung City Government

 

가오슝의 관광지는 어떨까요?

 

제2호 연결 부두라는 뜻을 가진 '보얼예술특구'는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일반 항만 창고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공간인데요.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표현의 기회를,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는 곳이에요.

외부 곳곳에 공공 미술 작품이 그려져 있고,

창고 일부를 미술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오슝의 문화예술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 aohsiung City Government

 

가오슝에는 도심에서 가까운 어촌 마을이 있는데요.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 ‘치진 섬'입니다.

접근성이 좋아

여행자들이 휴양지로 많이 찾아오는 곳이에요.

 

도로를 따라 드넓게 펼쳐진 바다가 매력적인 만큼,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석양 맛집이에요. 💥)

 

 

@ Envato elements

 

대만 항구 수도라 할 수 있는 가오슝!

항구도시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지금까지 [글로벌 PORT TOP50]이었습니다.

다음에 소개될 항구 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