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개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동향(‘25년 11월)

 

 

[인천항만공사 재개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동향(‘25년 11월)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입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여러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진행되었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고시」와
「(약식)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 대해 말씀드리려 해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고시>

지난 10월 15일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을 고시하였습니다.

이는 사업의 목적, 위치 및 시행기간 등 향후 사업 추진의 뼈대가
마련되는 과정이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이번 고시는 내항 재개발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본 사업의 핵심 계획들이 더욱 구체화되면서 과거 물류 중심지였던
내항을 문화·관광·정주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항만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비전이 한층 더 선명해졌는데요.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공주도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실시설계 및 각종영향평가 등 후속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식)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지난 11월 13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약식)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내항 재개발사업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지는 만큼,

사업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사업시행자인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설명회는 사업의 주요 계획과 비전,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환경분야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안전분야, 토지이용계획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질의와 의견을 나눠주셨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러한 의견을 소중한 사업 자산으로 삼아
추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계획 고시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통해 단순한
부두 재생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화 거점을 만들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내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인천항의 미래를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