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립보통학교 2013. 12. 3. 인천 3·1독립만세운동의 진원지, 인천공립보통학교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창영초등학교 전신)는 1907년 4월 3일에 관립인천일어학교 안에 임시 교사를 설치하고, 5월 6일에 학생 3명으로 개교하였습니다. 그 해 6월에 사립 제녕학교를 병합하면서 74명의 학생을 받아들였는데, 계속 학생이 늘어나 12월 20일에 우각현(현 창영동)에 목조 건물을 세워 이전하였습니다. 1910년 3월 26일에 첫 졸업생 18명을 배출했고, 1912년에 이르러는 학생 수가 348명에 달했습니다. 같은 해 사립 인명학교를 통합하여 여자학급을 신설하였습니다. 또 인천공립간이상업학교가 부설되어 7월 18일부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1921년에는 조선교육령 개정에 따라 수업 연한이 6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는 구교사는 1922년부터 옛 건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