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시는데요.

제주도여행에서 꼭 필수코스로 가야할곳이 바로 우도가 아닌가합니다.

우도는 “섬 속의 섬“ 이라고 불리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여 제주도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인기여행코스입니다. 매년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도를 가려면 반드시 성산포항에서 우도로 가는 도항선을 타고 가야해요.

배의 이용시간이 월별로 조금씩 다르니 꼭 확인하시고 여행계획을 잡으셔야됩니다.

배에는 따로 이용요금을 내면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등도 실을수가 있어요.

하지만 우도안에 도착하면 atv나 스쿠터를 대여해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몸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를 타고 가다보니 저멀리 우도의 모습이 보이네요~

배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운이 좋게도 무리지어 가는 돌고래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1박 2일 팀이 그렇게 보려고 해도 보기 힘들었던 돌고래를 첫 우도 방문에 보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





우도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우도를 돌아볼수도 있고 우도 입구에서 스쿠터나 atv를 빌릴수도 있습니다. 걸어서 모두 둘러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탈것으로 우도를 천천히 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탈것을 타고 가다보면 중간에 “하하호호”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우도 여행에서 꼭 들려야할곳중 하나인데요~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워보이는 카페입니다.

수제핫도그와 수제버거, 그리고 땅콩아이스크림과 마늘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마늘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우도에도 일출봉이 있습니다~

탈것을 타고 갈수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것도 힘들지 않으니 꼭 들려보기를 추천합니다~





우도의 해안입니다~ 바다냄새를 진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도에는 수영보다는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워낙 전경이 아름다워 막 찍어도 화보같은 사진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섬 우도! 제주도를 가시게 되면 꼭 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참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제주도를 갈수 있다는 사실 아세요?

제주도는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도 갈수가 있답니다.

인천항에서 제주도를 가는 배편으로는 “오하마나호“와 ”세월호“가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항이기 때문에 여행을 일정을 세울때 꼭 배의 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셔야됩니다.



(출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http://dom.icferry.or.kr/)



인천항과 제주도를 오가는 선박의 일정표와 운임표에요.

할인율과 같은 더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를 통해 알수가 있어요.


우도와 같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관광지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며 끝맺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