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포레스트 검프'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죠.

 

오늘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현대적 발전이 어우러진 도시,

미국 조지아주의 '서배너'

'서배너 항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Envato elements

 

서배너는 미국 남북 전쟁 당시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북군이 파괴하지 않은

유일한 도시라는 말이 있죠.

 

이로 인해 서배너는 남북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세례자 성 요한 대성당 같은 웅장한 건축물부터,

남부 식민지 시대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트갤러리와 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축물과 풍광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Envato elements

 

그렇다면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미국 동부 대서양 해안 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몰 명소!

 

서배너 시내의 근교에 위치한 타이비 아일랜드

아름다운 해변과 유서 깊은 등대가 있는

고요한 휴양지인데요.

 

수상 액티비티와 해변 피크닉 등을 즐기면서

대서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MoverDB.com

 

💡 서배너 항구는 어떨까요?

 

서배너 항구는 미국 남동부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 중 하나로,

북미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이네켄, IKEA과 같은 대기업의 창고

또는 물류 센터로 사용되는

주요 시설도 이곳에 있는데요.

 

2000년대 초반부터

해상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새로운

대규모 항구 건설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2035년 완공 예정인 재스퍼 오션 터미널)

 

 

@ Envato elements

 

서배너는 그 자체로 미국 남부의 역사와 문화,

현대적 발전을 볼 수 있는 도시인 것 같네요. 😍

 

지금까지 [글로벌 PORT TOP 50]이었습니다.

다음에 소개될 항만은 어디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