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작은실천 큰 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인천항만공사 직원 헌혈 수급 안정화 위해 '사랑의 헌혈나눔' 동참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IPA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 지상 주차장에 준비된 대학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실시된 단체 헌혈은 오전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 이날 35번째 헌혈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최종권 갑문정비팀장은 “10분동안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10분의 시간이 누군가에는 평생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65세까지 50회의 헌혈에 동참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 최종권 팀장은 꾸준한 헌혈 참여로 지난 2017년도에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장 은장(헌혈 30회)을 수상하기도 했다.


○ IPA는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혈액 약정을 맺고 매분기별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공사 창립기념일(7월 11일)을 맞아 임직원이 그동안 모아준 헌혈증 300매와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인천지역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