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오늘도 상쾌한 하루 맞이하고 계신가요?

 해린이가 지난주부터 들려드린 경인 아라뱃길 이야기,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아라뱃길의 수향 3경 시천가람터와

수향 4경 아라폭포를 소개해드릴게룡~

 


시천가람터는 공항철도 검암역에 내려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뱃길수상무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인근에는 체육시설을 갖춘 검암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로 찾는 분들이 많답니다.



검암공원 주변은 이미 훌륭한 조깅 코스로 사랑받고 있고,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풋살장까지

단체로 즐길 수 있는 각종 경기장이 있어

야유회나 모임 때도 너무 좋겠죠?


 

또 근처에 매화를 주제로 한 매화동산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매화나무는 물론 유명한 선비나 시인들의 작품이

시비로 만들어져 전시되어있어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요~

 


이처럼 수향 3경에는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수향 4경도 이에 뒤지지 않는데요~

 수향 4경에서는

아라뱃길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라뱃길 구간 중 가장 높은 곳인

계양산 협곡구간에 있으며,

유리로 되어있는 바닥 아래로 아름다운 아라뱃길의 풍경을

내려다보실 수 있어요!

야간에는 난간과 바닥에 반짝이는 조명이

황홀한 야경을 만들어냅니다~

 


바로 인근에 있는 아라폭포는

계양산의 협곡 지형을 이용한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입니다.

주변의 수변 산책길은 근처 6개의 폭포를 이어주어,

그 장대한 모습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어요~

 


이곳에서도 해가 지고 나면,

조명이 켜지면서 색다른 모습의 폭포를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꼭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벌써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어룡~

이번 주말은 해린이와 함께 아라뱃길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