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안전·쾌적 휴가 지원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지정․운영...
주요 관광지 증선 운항에 따라 임시주차시설 마련 및 안전리플릿 배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하계 휴가기간 동안 폭증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수요에 대응하고, 안전․쾌적한 서해 도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연안여객터미널 특별 수송기간’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특송 기간 동안 주요 관광도서 지역인 덕적, 이작 항로는 1일 4항차에서 최대 10항차까지 증선 운항되는 등 더 많은 여객들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IPA는 여객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에 임시주차시설을 마련한다.
○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특송기간 동안 인천중부소방서,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안전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하계 특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대책반 운영 등으로 유사 시 현장대응이 발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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