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직개편에 따른 팀장급 인사 단행



22일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23일 팀장급 인사 발표...

29일부터 ‘일 중심, 성과중심’의 역동적인 조직문화 시작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가 오는 5월 29일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22일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3본부 1단 1실 1센터 18팀으로 운영되던 기존 조직체계가 3본부 3실 14팀 체제로 개편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특히 조직개편 후 단행되는 이번 인사개편은 “심기일전해 긴장감을 갖고 새 출발하겠다”는 남봉현 사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23일 발표된 IPA의 팀장급 인사는 내항TOC통합이나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공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통합이 필요한 부문에서는 업무 역량과 대내외 관계가 원만한 관리1급 실장을 전진배치했으며, 기획조정실장과 항만개발실장 등 최근 조직 개편시 팀에서 실로 승격된 각 본부의 주무팀장에는 추진력과 업력이 검증된 2급 팀장급 인사를 발탁했다.

     

○ 주요 인사발령사항을 보면, 사장직속의 특임단 소속인 TOC통합특임단장에는 조종화 전 항만관리팀장을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특임단장에는 김영복 항만시설팀장을 발령했다. 경영본부의 주무팀장인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순철 마케팅팀장을 건설본부의 주무팀장인 항만개발실장에는 김성진 신성장사업팀장을 발탁했다. 운영본부 주무팀장인 물류전략실장에는 김종길 전 물류육성팀장이 유임됐다.

     

○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인사는 新정부 출범으로 일자리창출 등 정책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인천신항 및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 중심 그리고 성과중심의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 다음은 오는 29일자로 시행되는 인천항만공사의 팀장급 인사 명단이다.


◎팀장급 전보


◇감사위원회 ▷감사팀장 이정필 


◇사장직속 특임단 ▷TOC통합특임단장 조종화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특임단장 김영복 


◇사장직속 ▷인사관리팀장 안길섭 


◇경영본부 ▷기획조정실장 김순철 ▷경영지원팀장 윤상영 ▷미래사업팀장 조충현 ▷홍보팀장 김성철 


◇운영본부 ▷물류전략실장 김종길 ▷글로벌마케팅팀장 김영국 ▷항만관리팀장 신용주 ▷물류단지관리팀장 박무동 ▷물류정보팀장 박성채 


◇건설본부 ▷항만개발실장 김성진 ▷항만시설팀장 신재풍 ▷갑문정비팀장 이원홍


<이상 5.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