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환경부장관상(금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환경부 주관 '201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전국 7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IPA는 기준배출량 대비 44%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15년도 감축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공공부문 중 2위(금상)를 차지했습니다.

 

IPA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제 제도 도입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세우고 LED 조명기기 교체, 태양광 이용 신재생 발전시설 운영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기관이 대상입니다. 이들은 기관에서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매년 일정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감축노력을 해야 합니다.

 

IPA는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 3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및 지열 활용 냉난방시설 적용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6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김영복 항만시설팀장이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