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이의 플레이타임] 강화도여행코스, 보문사 등 강화8경 추천해룡!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과 비가 내리고 싹이 트는 우수를 지나

이제 점점 봄 날씨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해린이만 드는 게 아니겠죠!?


꼭 멀리멀리 여행을 가야하는 것도 아니니,

이번 주말에는 강화도 여행코스로 리프레시 해보는 건 어떨까요?


강화도는 가족 여행지로도, 커플 여행지로도,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인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강화8경을 소개해드릴 거에룡!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1. 갑곶돈대

갑곶돈대는 조선시대에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왜적의 선박을 포격하던 대포를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갑곶돈대에 들린다면 호국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강화전쟁박물관도 잊지 마시기를 바라요!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2. 광성보

광성보에는 당시에 사용한 대포와 포대, 성이 잘 남아 있고

다를 내려다보는 전망과 돈대의 곡선 모양이 아름다워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 용의 머리처럼 쑥 들어낸 돌출부의 암반 위에 세워진

용두돈대의 멋진 자태를 감상하시기를 바라요!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3. 보문사 / 4. 적석사 / 5. 전등사

강화 보문사는 국내 3대 관음영지 중 한 곳으로,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석실과 마애석불좌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적석사의 절 뒤편의 낙조봉에서는 아름다운 일몰 광경을 볼 수 있고요.

무려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전등사에서는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6. 연미정

‘연미정(燕尾亭)’이라는 이름이 흐르는 물길이 제비꼬리와 닮아 

붙여진 것답게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행복여행 홈페이지


7. 마니산

해발 472.1m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마니산은 개천절에 제례를 올리거나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1004계단(개미허리, 헐떡고개)과 372 계단, 칠선교 등을 아우르는

세 개의 등산 코스가 있으니 날씨 좋은 날 등산가기 좋겠죠?


8. 초지진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구축된 요새 초지진은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근세 외침에 줄기차게 싸운 격전지에요.


아직까지 포탄을 맞은 소나무와 성벽이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치열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해린이가 강화8경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렇게 보고나니 강화도의 역사와 아픔,

국민들의 노력 등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 같아룡~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강화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