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현장 시무식 개최…핵심사업 추진 만전 의지 다져
新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에서 파이팅으로 갑오년 열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현장 시무식을 통해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IPA는 2일 오전 김춘선 사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북단 아암물류2단지(9공구) 新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연수구 송도동 297번지)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시무식은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와 다짐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외부에도 분명하게 각인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현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시무식은 송도 서남단 인천신항 건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바 있습니다.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아줄 건물 하나 없는 바다 한가운데 공사 현장에는 한겨울 추위가 몰아닥쳤지만 인천항의 밝은 미래와 발전에 대한 확신과 파이팅에 찬 공사 임직원의 표정은 한줌 움츠러듦 없이 활기가 넘쳤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 예산에 인천신항 증심준설 예산이 편성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여건이 조성됐다”며 “추운 날씨 속에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는 오늘 시무식이 꿋꿋한 의지로 씩씩하게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가고 있는 인천항의 모습을 닮은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다한 부채, 과도한 복지로 요약되는 방만경영에 대한 국민 일반의 비판적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고객과 국민을 위한 서비스라는 공적 사업자 정신의 본령에 충실하자”며 재정건전성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PA 임직원은 지난해 수립한 신 전략경영체계 IPA Growth 3.0의 핵심사업과 주요과제들의 성과 도출, 지속가능 성장과 영속기업화를 위한 미래 대비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것을 다짐하고, 힘찬 구호와 파이팅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이 여객과 화물, 관광과 물류 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의 인적 교류, 물적 교역의 중심항이 돼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항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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