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과 지역사회 미래에 투자
김춘선 사장, 인항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12일 오전 열린 인항고등학교 개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이해우 학교법인 인항학원 이사장(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유정수 인학고교 교장,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응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2일 오전 인항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IPA가 인천항의 산업평화 분위기 조성과 항만인재 양성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인천항운노동조합이 설립한 교육기관인 인항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고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과 의미를 무겁게 여기고 학업과 자기계발에 열심히 임해 앞으로 자신이 속한 곳과 우리나라를 위해 당당히 제몫을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