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면박물관 2012. 7. 31. 한국 최초의 짜장면 테마 박물관을 아시나요? 한국 최초의 짜장면 테마 박물관을 아시나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한국 최초의 짜장면 테마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인천 선린동의 중국 음식점이었던 ‘공화춘’을 개조해서 만든 곳입니다. 공화춘(등록 문화재 제246호)은 1908 무렵 건축된 중국 음식점으로, 중국 산동 지방의 장인이 참여하여 지은 중정형(中庭型)의 중국식 건물입니다. 처음에는 무역상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으로 이용되었으나, 중화요리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부터는 음식점의 공간이 확대되어 대형 연회장을 갖춘 유명한 중국 음식점으로 1980년대까지 그 명성을 날렸습니다. 이후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건물을 매입하여 내부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2012년부터 짜장면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천역에 내려서 맞은편의 차이나 타운.. 이전 1 다음